21. 우리들병원, 메드트로닉 코리아와 국제 교육기관 설립 MOU 체결

우리들병원은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 코리아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척추 치료 관련 국제 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척추에 관한 전문 의료기술을 교육하는 국제 기관을 설립하고, 수술 참관, 강의, 척추 모형 및 사체 실습, 단기 및 장기 연수 교육 등의 기회를 통해 선진 척추 치료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신기술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메드트로닉 샌드린 무아레즈 선임 이사는 “자사의 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에서의 연수교육이 필수”라며 “척추 관련 의료기술로 앞선 우리들병원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국내·외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최소침습적 척추치료 기술을 교육하는 단기과정의 미스코스 프로그램(MISS Course program) 및 1년 장기 전임의 코스(International fellowship Course) 등을 제공해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미국, 영국, 일본 등 총 27개국 300여 명의 척추외과 의사들이 우리들병원의 척추 치료기술을 배우고 돌아가 자국에서 활발한 의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가 보유한 최신의 척추 치료기술을 독점이 아닌 전 세계 의료진 및 환자들과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MOU를 통한 국제적 교육기관 설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순환기, 신경계 관련 첨단 의료기기를 생산,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120여 개국에 자회사 및 지사가 있다.